/냐옹/ 아현동에 만난 녀석.

my usual epic 2008. 9. 7. 12:56 Posted by Ru
금요일 아침부터 정신없이 여기저기 들러야 했다.


골목을 누비던 가운데,

한 녀석이 조용히 휴지를 물어뜯는다.

에그그.. 하면서 지나갔다가..

왠지 다시 발걸음을 돌리고, 카메라를 꺼냈다.

그리고, 그날 저녁에 또 한마리, 밤에 또 한마리를 만났다.

사진은 아현동 그녀석밖엔 없지만..

눈빛이 참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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