태평양의 여명(黎明).
떠오르는 태양처럼.
다시 시작!
마음도 다져먹고.
뭔가를 훌훌 털고 새롭게 시작하는 때만큼 기대되는 것도 없을거다.
블로그 스킨도 새롭게 바꾸고.
위의 블로그 제목에 슬그머니 붙어있는 오렌지 빛은 이 사진의 일부분이다.
이 사진은.
2006년, 워킹홀리데이를 떠나던 때.
호주로 날아갈 때.
그 날 새벽에 비행기에서 찍은 태평양의 여명이다.
그 날 처럼.
그 때 처럼.
흥분과 기대와 두려움과 의지와...
두근거림으로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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