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싱 아일랜드의 준익누나의 소개로 알게 된 로스터리샵.
이름은 <Roasting Factory CAFE the Blues>이다.
약간 강배전을 하는 듯한 느낌.
매주 금요일 혹은 토요일마다 커피미팅을 가지면서.. 시음도 하고, 수다도 떤다.
게다가 원두를 이렇게 싸주신다.
인도네시아 수마트라산 만델링
오른쪽은 과테말라이다.
최근에 이곳 커피만을 마셨더니.. 사실 중배전한 커피가 좀 그립기도 하다.
한편, 이곳 사장님의 드립실력을 좀 전수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.
왠지 집에서 내가 내린 커피는 맛이 좀 연하다는 생각이 드는데... 음음.
중배전 커피도 하나 사다놔야 하려나...
나의 룸메 양씨 역시 커피미팅에 같이 참석했다. 이제 쓸 데 없는 '커피 섞기' 테러 따위는 하지 않겠지.... 흐흐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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